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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했다가 의식 잃어"…하객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美 남성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미국의 한 남성이 결혼식 첫날 밤에 하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켄터키주 출신 남성 재커리 프라우티(38)가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프라우티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여성은 결혼식에 참석해서 술을 마셨고, 다른 하객들과 함께 근처 집에서 하룻밤 묵을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객들이 잠자리에 든 후 프라우티는 피해 여성과 단둘이 남게 됐다. 이 여성은 프라우티가 자신의 동의 없이 키스를 시도했으며, 자신을 따라 방에 들어와 추행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의식을 잃었고, 다음 날 아침 침실에서 옷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채로 깨어났다고 전해졌다. 그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관들은 프라우티의 DNA 샘플을 확보해서 검사를 의뢰했다. 당국은 프라우티의 샘플이 피해 여성의 몸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프라우티는 지난 16일 법정에 출두했고, 5만 달러(약 7450만원)의 보석금을 낸 뒤 석방됐다. 심리는 8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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