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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기요양급여 17조6840억·인정자 123만여명…역대 최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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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고령화로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가 17조 원을 넘어섰으며 보험 인정자도 123만여 명에 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2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보험 인정자는 123만 5045명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지난해 65세 이상 의료보장 노인인구는 1100만 2949명으로 같은 기간 5.8% 늘어났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 같은 장기요양 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다.65세 이상 노인이나 65세 미만이어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이 공단에 신청하면 등급판정위원회가 인정 여부와 등급을 결정한다.지난해 137만 798명이 등급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90.1%가 보험 대상자로 인정받았다.장기요양 인정 등급별로는 4등급이 57만 7572명(46.8%)으로 가장 많았다.장기요양보험 4등급은 심신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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