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본색' 워시체제… 금리힌트 지우고 물가안정 전면에
AI 통합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매파 신호를 전달했으며, 32년간의 관행인 '점도표' 공개를 거부하고 연준의 소통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국은행도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국내 투자자들은 환율 변동 우려 속에서도 해외 증권투자와 연금저축펀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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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OMC로 본 5가지 메시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됐다.
하지만 워시 의장은 앞으로의 연준 운영에 대해 기존 방식을 깨는 여러 가지 변화를 예고하면서 과거의 연준과 결별을 선언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5가지가 주목된다. ━금리 동결…세력 넓힌 매파━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3.5~3.75%로 유지했고 이에 대해 이견은 없었다.
하지만 연준 위원들의 금리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는 기존의 완화 편향에서 긴축 편향으로 선회했다.
점도표에 나타난 올해 금리전망은 '인상' 9명과 '동결 또는 인하' 9명으로 정확히 반으로 갈렸다.
올해 두 번의 인상을 전망한 위원이 5명, 세 번의 인상을 예상한 위원도 1명 있었다.
총 6명이 올해 두 번 이상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자체가 강력한 매파적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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