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 갑·을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22년 만의 지구당 부활'에 지역정가 관심 집중

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112건의 선거 관련 신고 중 투표용지 부족이 20건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를 근거로 서울 전체 선거에 대한 재선거 소청을 검토했고, 전국의 쌍둥이 득표 869건을 부정선거의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 통계적 검증과 해석을 놓고 진영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부정선거 주장(쌍둥이 득표 869건)을 보도하면서 과거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통계적 타당성을 의문시했고, 여론조작 등 정치적 공정성 문제를 함께 제기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투표용지 부족 현황과 재선거 소청 논의 등 선거 과정상 구체적 문제들을 사실 중심으로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향후 지역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될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세종시 갑·을 지역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며 지역 정가가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 국면에 돌입했다.
16일 뉴스피치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전날(15일)까지 전국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 접수를 마친 결과 세종시 을 지역구는 현역 의원의 단독 신청이, 갑 지역구는 원외 유력 인사 간의 치열한 맞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당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2004년 폐지됐던 '지구당(지역사무소)'이 22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 직후 치러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과거 사전 선거운동과 금품 수수 등 폐해를 이유로 폐지됐던 지구당 제도가 법 개정으로 다시 사실상 공식화되면서, 앞으로는 국회의원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합법적인 지역 사무소를 개설하고 상근 인력을 둘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중앙당을 통한 정당 활동비 유입 및 후원금 모금까지 가능해져, 지역위원장이 가질 정치적 무게감과 조직 장악력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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