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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과 낳은 혼혈 딸 차별한 엄마…"결혼 자금도 못 줘"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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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과 낳은 혼혈 딸 차별한 엄마…"결혼 자금도 못 줘" 외면

외국인 전남편과 낳은 혼혈 딸이라며 평생 차별한 어머니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혐오를 부르는 차별'이라는 주제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어릴 때 어머니에게 "넌 도대체 왜 그러니?

아무튼 제 아빠만 쏙 빼닮아서"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연자는 어머니와 외국인 전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딸이었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지금의 새아빠와 재혼해 사연자보다 2살 어린 동생을 낳았다.

사연자는 "친아빠에게 물려받은 회색 눈은 제 삶을 힘들게 했다.

밖에 나가면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친구들에게 '괴물 같다' 등 욕도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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