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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데이팅앱서 제 남편을 봤습니다"…신혼 2년차 아내 '멘붕'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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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에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데이팅앱'에서 남편의 프로필을 발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데이팅앱에서 제 남편을 찾았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방금 절친한테 카톡으로 캡처 사진 몇 장을 받고 머리가 하얘졌다"며 "친구가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팅과 앱을 하다가 너무 낯익은 얼굴을 보고 기겁해 저에게 바로 캡처해 보냈다"고 운을 뗐다.
A씨가 확인한 인물은 다름 아닌 자신의 남편이었다.
그는 "얼굴을 가린 것도, 뒷모습이나 옆모습도 아니고 본인 얼굴이 다 나온 사진을 세 장이나 올려놨다"며 "심지어 그중 한 장은 연애할 때 제가 찍어준 사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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