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시원한 니트 대신 '솔솔'…삼성물산 패션, 이름 바꾸자 매출도 뛰었다
머니투데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에잇세컨즈가 상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담은 '네이밍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쇼핑 시간을 줄이려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상품의 강점을 이름만으로 전달하는 전략이 소비자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의 '솔솔 니트'와 에잇세컨즈의 '매직 슬림 티셔츠', '올데이 크리즈' 등이 올해 상반기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빈폴은 여름철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한 솔솔 니트 시리즈로 성과를 거뒀다.
'시원한' 같은 표현 대신 옷을 입었을 때 바람이 '솔솔' 느껴지는 감각을 상품명에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 청량감을 주는 피케 조직 소재와 바람이 통하는 편직 기술 등 특성도 이름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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