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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게차 산재 사망사고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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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고 김영균씨 지게차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 달 만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1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지하주차장에서 계약직 직원 김영균(20대)씨가 지게차 작업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지게차 운전을 할 수 없는 근로자로 파악됐다. 그는 하나로마트 내 채소 파트 계약직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 당시 작성된 작업계획서도 실제 운전자인 김씨의 이름이 아닌 다른 직원의 이름이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하나로마트와 관리자 최소 2명 이상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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