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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7조 순매도에 환율 1545원 마감…17년 만에 최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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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역대급 국내 주식 순매도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우려가 다시 커진 데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자금을 회수하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2원 오른 1545.2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1549.0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5일부터 30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거래일 만에 1540원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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