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청년·기업 상생 '미래내일 일경험' 활성화 논의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22일 일경험 참여기업,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호남권 미래내일 일경험 활성화 거버넌스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거버넌스 회의는 호남권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기업의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기업·청년 참여 확대 ▲사업 운영 방식의 유연화 ▲일경험 사업 정보의 통합 제공 ▲취업 연계 강화 등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기업들은 일경험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실무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기업에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마케팅 직무의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운영한 기업 관계자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 신규 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는데, 청년들이 제안한 콘텐츠와 마케팅 아이디어가 실제 홍보 업무에 반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들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일경험 운영 시기의 유연화 ▲대면·비대면 멘토링 병행 허용 ▲업종·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 및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기업 정보와 모집 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일경험이 지역 정주형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인센티브와 후속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지역 청년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경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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