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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태운 스페인 무적함대…16년 만에 월드컵 결승행(종합)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ONP 요약

2026년 월드컵 4강전에서 스페인 축구팀이 강팀 프랑스를 2대 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팀 전체가 체계적으로 경기했고, 19살 야말 선수의 똑똑한 플레이로 중요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다.

진보 성향:조직력의 승리 — 스페인의 체계적인 팀플레이가 프랑스의 개인 기량을 압도하며 조직 축구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중도 성향:강팀 간의 경쟁 — FIFA 상위 순위 강팀들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조직적 수비가 프랑스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보수 성향:프랑스의 약점 노출 — 연속 결승 진출의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미드필드 지배 실패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다.

- 야말 PK 얻어 오야르 사발 선취- 후반 포로 추가골 터지며 완승- 음바페 “모든 면 밀려” 패배 인정‘무적함대’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이겼다.

스페인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2010년 첫 우승을 달성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반면 조별리그부터 6전 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올랐던 프랑스는 월드컵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스페인에 무릎을 꿇었다.

특히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준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어 패했던 프랑스는 또다시 무적함대의 벽에 막혀 결승행이 좌절됐다.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던 이날 경기는 스페인의 압승으로 끝났다.

전반 20분 스페인 마르크 쿠쿠레야의 크로스를 프랑스 수비수 뤼카 디뉴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라민 야말에게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오야르 사발이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프랑스는 전반 30분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전반전 내내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힌 프랑스는 슈팅 2개에 그치며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프랑스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오른발 슛으로 추가 골이 나오면서 승리의 추가 스페인으로 기울었다.

이어 야말이 추가 골을 터뜨렸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스페인의 추가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프랑스는 후반 36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에게 막혀 경기는 2-0으로 끝났다.이날 패배로 이번 대회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는 월드컵 2회 연속 득점왕 등극에 실패했다.

프랑스 대표팀 캡틴인 음바페는 경기 직후 취재진에게 “전술, 기술,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우리가 원했던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월드컵 준결승이라는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은 오는 20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아르헨티나 준결승전 승자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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