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진보 성향
이재명 정부 첫 주영대사, 찰스 3세 만나 공식 외교 시작
오마이뉴스
조회 0
지난 4일(현지 시간),이재명 정부 첫 주영국대한민국대사인 김흥종 대사가 부임한 지 한 달 만에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외교 활동에 돌입했다. 주영대한민국대사관은 이를 기념해 대사관저에서 영국 정·재계 주요 인사와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 대사는 환영사에서 "신임장 제정 절차가 매우 빠르게 진행돼 경제학자인 저조차도 그 속도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영국 왕실과 외무부의 신속한 행정 처리에 위트 있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30년 전 청년 시절, 배움을 위해 영국 땅을 처음 밟았던 유학생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에는 언젠가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찰스 3세 국왕을 뵙고 이 자리에 다시 돌아오게 될 줄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뜻깊은 소회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출신인 김 대사는 영국 유학 시절 지도교수였던 199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고 제임스 미를리스(Sir James Mirrlees) 경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오는 7월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에서 열리는 미를리스 교수 탄생 9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전체 내용보기 ...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