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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의 부활…연상호 손에서 다시 태어난 日 ‘가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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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의 부활…연상호 손에서 다시 태어난 日 ‘가스 인간’

일본 전역에서 정체불명의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가까스로 범인을 포위한 순간, 그는 연기가 되어 사라지고 마는데….이 기상천외한 발상의 기원은 1960년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일 공개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가스 인간’은 일본 고전 특수촬영물 ‘가스인간 제1호’를 66년 만에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의 각본가, 다름 아닌 연상호 감독(48)이다.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토호(TOHO)는 왜 자국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한국 창작자에게 맡겼을까.토호 측은 서면 인터뷰에서 “연상호 감독과 일하고 싶다는 것이 이 기획의 출발점이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연 감독의 ‘부산행’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던 2016년, 토호 내에서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2018년 연 감독을 만나 토호의 클래식 IP를 포함한 약 10개 작품을 제안했고, 연 감독이 이중 ‘가스인간 제1호’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처음 구상은 일본의 극장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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