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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라고 다 나쁜 것 아냐”…아로소, 韓 떠나며 남긴 말
동아일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를 이끌었던 주앙 아로소 전 수석코치가 계약 종료를 알리며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5일(현지시간) 아로소 전 수석코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기면 모든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고, 지면 모든 것이 나쁜 것만도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때로는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아주 미미하며, 사소한 세부 사항이나 운에 달려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체코전은 2-1로 승리했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나란히 0-1로 무릎을 꿇었다.
결국 조 3위에 머물며 32강 진출이 좌절됐다.아로소는 팬들을 향한 사과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특히 지난 2년 동안 팀이 보여준 모습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게 됐기에, 저 역시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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