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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수입 계란 2.3억개 유통…가격 안정에 효과"

뉴시스 속보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수입 계란이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두고 계란값 안정 효과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수입 계란이 시중에 풀리면 계란값이 떨어지는가'라고 묻자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국내에는 수입 계란 약 2억3000만개가 반입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하루 약 4900만개가 생산되고 있다. 하루 소비량은 약 4000만개 수준이다.

송 장관은 "숫자상으로는 며칠 분량 밖에 안 되지만, 그게 적재적소에 들어가서 가격을 낮추는 메뚜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년도 7월과 비교하니 생산량이 0.1%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생산량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가격 폭등의 배경을 물었다.

이에 송 장관은 "7월 전체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0.1% 줄었는데, 소비가 늘었다"며 "조류독감 피해가 컸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안정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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