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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라비, 신곡 발매 후 팬들에 “보고 싶고 그리워” 심경
동아일보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33·김원식)가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고백했다.라비는 지난 7일 밤 팬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을 통해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냐”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이렇게 불쑥 인사를 드려 잘 지내고 계시는데 한 편에 덮어 놓았던 불편함을 깨우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긴 시간 속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쌓이고 뒤엉켜 있을 여러분들의 마음을 제가 감히 가늠하고 헤아릴 수 없어 어떤 이야기들로 글을 이어나가야 할지 어렵더라”고 전했다.이어 “그렇다고 그 어려움 때문에 이대로 시간을 보내다간 후회할 것 같아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긴다”라며 “‘녘’으로 인사를 전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글이랑은 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라비는 “이런 말씀 드리기가 무겁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많이 보고 싶고 그립다, 그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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