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킹' 르브론 영입 발표…2년 총액 120억원
ONP 요약
LeBron James has signed a two‑year deal with the Philadelphia 76ers, officially announced today. The move, which sees him don number 23, is expected to strengthen the team’s title chances.
진보 성향:Strategic legacy pursuit — progressive outlets highlight LeBron's move as a quest for a fifth title and legacy building.
중도 성향:Team‑building decision — moderate outlets focus on the 76ers' roster strengthening.
보수 성향:Competitive threat — conservative outlets emphasize the impact on the Knicks and Eastern Conference race.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 영입을 발표했다.
필라델피아는 2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BA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우수선수(MVP) 4회 수상에 빛나는 르브론과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방침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단 ESPN에 따르면 양측은 2년 800만 달러(약 117억원)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르브론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받았던 연봉 5300만 달러(약 778억원)를 감안하면, 필라델피아 입장에선 공짜나 다름없다.
조시 해리스 필라델피아 구단주는 "르브론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그는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가 제일런 브라운, VJ 에지컴,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등과 우승을 안겨줄 모습을 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르브론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라델피아행을 먼저 알리기도 했다.
당시 르브론은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며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LA 레이커스를 거친 르브론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4회, 챔피언결정전 MVP 4회, 정규시즌 MVP 4회, 올스타 출전 22회, 올-NBA 퍼스트 팀 선정 13회 등을 달성하며 족적을 남겼다.
어느덧 41세에 접어든 르브론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레이커스와 결별한 뒤 은퇴를 고민했지만,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면서 '라스트 댄스'를 펼치게 됐다.
1983년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43년간 정상을 밟지 못한 필라델피아는 다음 시즌 르브론과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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