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땅값 2.32% 뛰었다…2021년 하반기 이후 최고
ONP 요약
은행에서 빌린 돈을 못 갚는 중소 회사가 11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 반도체 같은 큰 회사들은 잘하지만 작은 회사들은 금리가 높고 환율 변동으로 힘들어하면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경제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진보 성향:양극화 심화 — 일부 수출 업종 호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고금리·구조적 악조건으로 부실화되며 경제 양극화가 악화되고 있다.
중도 성향:금융 건전성 위험 —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으로 은행권이 취약 업종 모니터링과 선제적 건전성 관리에 나서야 한다.
보수 성향:내수 경제 악화 — 고금리·고환율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되며 경제 전반의 부진 심화가 금융 리스크로 표출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땅값이 1.22%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2.32% 뛰어 2021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2022년 상반기의 1.89% 이후 8개 반기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1.19%)보다 0.03%포인트, 전년 동기(1.05%) 대비로는 0.17%포인트 각각 확대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2.32%)이었다. 이는 2021년 하반기의 2.63% 이후 9개 반기만에 최고치다.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서울 다음으로 경기(1.12%), 세종(0.85%), 대전(0.80%), 인천(0.67%), 충북·부산(0.61%), 강원(0.58%), 충남(0.56%), 울산(0.42%), 대구(0.38%), 경북(0.27%), 전북(0.23%), 전남(0.22%), 광주(0.15%), 경남(0.11%)이 뒤를 이었다. 제주 땅값만 0.46% 떨어졌다.
255개 시·군·구 단위로는 상반기 서울 강남구 땅값이 2.99%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 용산구(2.88%)와 서울 성동구(2.69%)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총 37곳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분기별로 따져본 전국 땅값은 2분기(3~6월) 0.63% 올라 직전 분기(0.58%)보다 0.05%포인트, 전년 동기(0.55%) 대비로는 0.08%포인트 각각 높았다.
전국 땅값은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뒤 3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 토지 포함)은 약 94만5000필지(574.2㎢)로 나타났다. 직전 반기(92만5000필지)보다 2.2%, 전년 동기(90만7000필지)보다는 4.2% 각각 증가한 것이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9만8000필지(520.7㎢)였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은 직전 반기 대비 10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7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6개 시도에서 늘고 11개 시도에서 줄었다.
이 기간 세종의 토지 거래량과 순수토지 증가율이 각각 42.2%, 30.4%로 가장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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