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재정' 무너지는 중국…토지매각 수입 상반기 31.5% 감소
중국 지방정부의 핵심 재원인 토지매각 수입이 올해 상반기 부동산 침체가 본격화한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토지를 팔아 정부 재원을 조달하는 이른바 '토지재정' 시대가 저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국채발행을 통해 재정을 메울 전망이다.
23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정부 국유토지 사용권 매각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다.
취득세와 토지증치세 등 부동산 관련 세수도 두 자릿수 감소했다.
사상 최대 감소폭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중국 지방정부 토지매각 수입은 2022년 23%, 2023년 13.2%, 2024년 16%, 2025년 14.7% 4년 연속 두 자릿수 감소했는데 올해 감소세가 더 가팔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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