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완전 붕괴, 손흥민 탓 아니라...' 외신마저 충격, 뼈아픈 맹비판 "단순히 월드컵 실패 그 이상의 문제"
ONP 요약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하여 역대 최악의 34위 성적을 거두고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강인 등 선수들이 책임감을 드러내며 사과하는 가운데,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운영을 둘러싼 책임 규명과 조직 개혁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진보 성향: 조직과 인사 시스템의 실패를 근본 원인으로 지적하며, 무능한 감독 선임 결정과 축구협회의 책임 규명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성찰과 책임감을 드러내는 반면, 감독 선임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지도부는 공식석상에서 사라지며 책임을 회피하는 불균형을 지적한다.
보수 성향: 이강인·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경기력 부진과 전술적 미흡을 강조하며, 선수 개인의 책임 인식과 성찰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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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이번 월드컵 실패뿐만이 아니다.
외신들은 한국 축구의 시스템 붕괴를 사회적 불공정 논란과 연결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5일(한국시간) "한국 축구팬들의 분노는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아니라 홍명보 전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사건은 단순한 대회의 실패를 넘어 한국 사회 내부의 공정성 및 능력주의 신뢰에 균열을 낸 사건"이라고 조명했다.
더불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한국 대표팀이 체코에 2-1로 이긴 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속으로 0-1 패배를 당하며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된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 매체는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던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손흥민을 전반전 동안 벤치에 앉혀둔 홍명보 전 감독의 전술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