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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안 되는 일은 없었다"던 한성숙의 '등산론'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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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 2002 한·일 월드컵 24년 후 일어난 놀라운 일
2026 FIFA(피파)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서 한국인이라면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 나왔죠.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를 부른 싱어송 라이터 이재가 함께 불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가사가 울려 퍼졌습니다.
"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
이재가 직접 쓴 가사라고 합니다. 그는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SNS에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면서 "방금 있었던 일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는 "어린 시절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이 서로 껴안고 축하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또렷하다. 그 감동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로부터 24년 후, 한국계 여성이 세계 이목이 쏠리는 중심에서 우리나라 말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 열 두 글자가 전하는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
[여성정치] "여자라서 안 되는 일은 없었다"던 한성숙의 '등산론'
이와 비슷한 말을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20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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