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보수 성향
[사설]패자도 승복… ‘재선거 논란’ 그만 끝내는 게 옳다
동아일보
조회 0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투표용지가 부족해 서울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후 9시 반경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앞서고 있던 상황이었다.
장 대표는 “심각하게 오염된 서울시장 선거는 무효”라며 당장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4일 새벽까지 과천의 중앙선관위, 서울시 선관위를 차례로 찾아가 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거 무효 소송을 내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가세해 4일 새벽까지 줄을 잇던 재선거 요구는 이날 오전 오 후보가 역전해 당선된 직후부터 슬며시 사라졌다.
장 대표는 오 후보 당선 이후부터 이날 내내 자신의 재선거 주장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상황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변하자 입장이 돌변한 것이다.
전날 재선거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던 민주당은 오 후보가 당선된 뒤 국민의힘에 “지금은 뭐라고 할 것인지 답해 달라”고 ...
관련 뉴스
31건 · 9개 매체진보 33%중도 33%보수 34%
3개 매체3개 매체3개 매체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