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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용찬 8택연 9영하 철벽투' ERA 1위 두산, '와투와 우승' 사령탑의 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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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용찬 8택연 9영하 철벽투' ERA 1위 두산, '와투와 우승' 사령탑의 힘

"7, 8, 9회를 얼마만큼 잘 버티느냐가 중요하죠." 김원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이번 주 첫 경기인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두산은 마무리 투수였던 김택연(21)이 지난 4월 하순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뒤 한 달 보름 만인 지난 10일에야 1군에 복귀했다.

그 사이 공백은 이영하(29)가 안정감 있게 메웠다.

김 감독은 "(이)영하가 잘 하고 있어 (김)택연이에게 '지금은 조금 앞에서 경기를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8회 김택연, 9회 이영하, 이렇게 잡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사령탑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 KT와 경기에서 두산은 구원 투수 3명이 7회 이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는 철벽 계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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