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업 성과 창출 지원
[지디넷코리아]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자이텍스 AI 유럽’ 참가기업 대상 후속 간다모히를 열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시,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자이텍스 유럽에 국내 기업 23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은 총 957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수출 투자 관련 상담은 286건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공동사업화 계약, 현지 기술·수출 협력 관련 업무협약, 글로벌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수상 등 후속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도 창출했다.주요 사례로 ▲세이브더팜즈는 독일 기후테크 기업과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마리나체인은 글로벌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종합 3위를 수상하며 K-블록체인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 배송 플랫폼 기업과 전기차 배송 서비스 기반 탄소배출권 데이터 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간담회는 추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블록체인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 사례도 공유됐는데 마크애니는 KISA의 민간분야 블록체인 실증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스마랑 시에서 분산신원증명 PDF 기반 디지털 증명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지 행정문서의 위변조 방지와 공공서비스 신뢰성 제고를 지원하는 사례를 소개했다.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자이텍스 AI 유럽 2026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력과 서비스에 대한 유럽 시장의 관심과 현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K-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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