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더위 피한다"…원주시 무료 물놀이장 '인기'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원 원주시 생활권 무료 물놀이 시설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 6곳과 바닥분수 6곳 등 모두 12개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지정면 샘마루공원과 무실동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행구동 행구수변공원 등 고정식 물놀이장 3곳이 개장한다.
태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그늘막 설치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28일 개장해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샘마루공원과 혁신도시 행복마당 광장에는 이동식 물놀이장이 설치돼 이달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된다.
어깨동무어린이공원과 너름공원, 중앙공원, 장미공원, 일산공원, 샘마루공원 등 6곳에서는 바닥분수가 8월 31일까지 운영돼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한다.
대표 시설인 행구수변공원은 넓은 녹지와 산책로를 함께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는 물놀이 공간으로 꼽힌다.
샘마루공원은 고정식 물놀이장과 이동식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 물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혁신도시 행복마당 광장의 이동식 물놀이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도심형 피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정식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한다. 오후 12시 45분부터 2시까지는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바닥분수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간 정지된다.
원주시는 물놀이시설은 수질검사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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