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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 마린 르펜, 2심서 감형…내년 대선 출마하나
머니투데이
프랑스 극우 성향 최대 정당 국민연합(RN) 지도자 마린 르펜이 항소심에서 유럽의회 자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피선거권 제한 기간이 단축되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 항소법원은 이날 르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2년은 집행유예, 나머지 1년은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복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원은 공직 출마 정지 기간을 1심의 5년에서 45개월로 줄였으며, 이 가운데 30개월은 집행을 유예했다.
이에 따라 실제 공직 출마 정지 기간은 15개월로 단축됐고, 이 기간은 지난해 3월 1심 판결 직후부터 이미 지났기 때문에 르펜은 내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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