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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부미’ 판빙빙 “농부 역할·다섯개 언어, 어려웠지만 행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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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이 신작 ‘마더 부미’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판빙빙은 3일 오후 경기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초청작 영화 ‘마더 부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판빙빙은 주연작 ‘마더 부미’에 대해 “제게 있어 어려운 영화였다”라며 “저는 중국인인데 현지 말을 해야 하고 말레이시안 현지인 역할을 하지만 또 중국 화교인 인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언어가 큰 난관이었다”라며 “다섯개 정도 언어를 해야 해서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 중국어, 현지 원주민 말 등등을 다 해야 했고, 거기서 맡은 역할이 무속인 역할이라 주문도 외워야 했는데 다행히도 감독님이 언어 귀재라, 감독님하고 3~4개월 정도 말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래서 영화에서 자연스러운 대사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이밖에 말레이시아 역사, 정치, 문화 등 다양한 게 담겨 있어서 금마장에서 여우주연상도 받은 것 같다”라며 “말레이시아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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