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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포괄임금제 근절, 주4.5일제 등 IT노동자들의 5대 요구에 응답한 후보는?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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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가 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질의 회신 결과를 발표했다.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는 IT 업종 노동자 2만 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활동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0일 IT 산업 거점 지역(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후보들에게 'IT 노동 의제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노조는 지난 1일까지 취합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노조는 "IT(정보통신)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주도적인 노동 정책 전환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정책질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책질의서에는 ▲포괄임금제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장 내 괴롭힘 조사 ▲0세 반 어린이집 확충 ▲주4.5일 근무제 ▲노사정협의체를 통한 정기적·지속적 대화 등 총 5대 요구안이 담겼다.
노조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선 정의당 권영국 후보와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그리고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IT위원회의 5대 요구안에 대해 '전부 수용'이라 밝혔다. 성남시장 후보들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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