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논란속 “광주일고 폭파” 협박글, 수사 착수

ONP 요약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를 협박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으나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등학교 야구대회 응원구호 논란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공중협박 등 혐의로 수사를 착수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진보 성향: 배재고의 5·18민주화운동 폄하 의미 응원구호가 선행된 논란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반발이 협박 글로 나타났다는 맥락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 고등학교 야구대회 응원구호 관련 논란이 배경이며, 협박 행위는 명백한 범죄로 경찰이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사실과 공식 입장만 전달한다.
보수 성향: 협박 글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강조하며, 학생·교직원 20여 명의 긴급 대피 등 사건으로 인한 피해와 학습권 침해를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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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조롱성 응원을 배재고 야구부로부터 들었던 광주제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 50분경 광주제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제)일고에 폭탄을 설치했다.
배재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았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광주제일고를 2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학교에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경찰은 공중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이날 “이러한 행위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된다”며 “향후 관련 학교나 학생들을 상대로 음해 또는 명예훼손하는 게시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