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용돈 모아 보행기 기탁한 단구동 어린 형제 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에 거주하는 이리호·이주호 형제가 직접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보행보조기 3대를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형제의 이번 기부는 과거 길을 지나던 중 보행보조기가 파손돼 넘어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구조를 도운 경험을 계기로 이뤄졌다.
당시 일을 통해 보행보조기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용돈을 모아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
강지원 단구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양리 수소충전소 보수…시내버스 감회
원주시는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 설비 수선 공사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감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액화수소충전소의 기능과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한 설비 보수에 따른 것이다.
감회 대상은 2번, 13번, 16번, 16-1번, 30번, 50번, 90번, 100번 등 8개 노선이다. 정류장 안내문 부착과 버스정보시스템(BIS) 실시간 반영,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운행 변경 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순 대중교통과장은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하남스타필드서 '오감자 페스타'
원주·횡성·평창·홍천·영월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강원관광재단이 24~26일 경기 하남스타필드에서 '오감자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열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페스타는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권역별 관광자원을 공동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권역별 연계 관광상품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 현장 홍보를 확대했다.
주제는 '5감의 경험이 여행의 기억으로'다. 원주는 시각, 홍천은 후각, 횡성은 미각, 영월은 촉각, 평창은 청각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민철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5개 시·군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권역 간 연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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