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후반기 의장단 선출…오는 11일께 원구성 협상 돌입
국회가 5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신임 국회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
6·3 지방선거 기간 멈춰있던 국회를 재가동하는 것으로, 여야가 주요 입법 과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에 돌입할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조정식 민주당 의원을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부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여야는 이후 곧바로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은 다음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이후가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을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모든 상임위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은 의회 독재”라고 주장하며 법제사법위원장 탈환 등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상임위 배분 관련) 검토는 끝났고, 국민의힘이 오는 11일로 예상되는 원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