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동전주 퇴출 본격화… 30일 연속 1000원 미만땐 관리종목

ONP 요약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급증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면서 뉴욕증시는 팬데믹 이후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분기 21% 상승으로 6년 만의 최고이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도 1분기에 전년 대비 23% 급증했으나, 국내 증시는 코스피만 상반기 100% 상승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반면 코스닥은 보합권에 머물면서 양극화가 심화됐다. 코스닥은 30년 전 1000포인트 출발 이후 현재 900대에 정체 중이며, 한계기업 비중도 27.6%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진보 성향: 경향신문은 코스닥의 '설움'과 '천스닥'이라는 표현으로 30년 제자리걸음을 비판하며, 우량기업의 이탈과 자금 흐름이 코스피로 집중되면서 중소·벤처기업 생태계가 침체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도 성향: 연합뉴스와 머니투데이는 글로벌 AI 특수와 국내 양극화를 객관적으로 보도하면서, 코스닥 체질 개선(승강제 도입, 부실기업 퇴출 강화)과 미국 우량주의 2차 상장 추진 등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보수 성향: 세계일보와 동아일보는 경북도의 능동적 파운드리 투자 추진과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AI 호황(23% 급증)을 강조하되, 동아일보는 동시에 한계기업 비중 증가와 한국 기업들의 기초체력 약화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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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의 상장 유지 요건이 1일부터 더욱 엄격해졌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으로 1000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스닥시장 신뢰 회복 방안을 밝혔다.
코스닥시장의 성장을 막는 부실기업을 빨리 퇴출해 시장을 키우고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1996년 7월 1일 출범한 코스닥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시가총액 7조 원 규모로 출발한 뒤 올해 1월에는 처음으로 600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정보기술(IT), 바이오, 이차전지 등 성장 분야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자본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초호황으로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주가도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