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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 빛난 ‘인성’…휠체어 탄 기자 위해 멈춰 선 메시
동아일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리오넬 메시가 휠체어를 탄 기자에게 먼저 다가가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라운드 안팎의 ‘월드 클래스’ 면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8일(한국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이집트를 3-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경기 후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오던 믹스드존에는 휠체어를 탄 베네수엘라 기자 마누 구티에레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메시는 구티에레스를 발견하자 발걸음을 멈췄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구티에레스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 질문에 답했다.구티에레스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처럼 대단한 경기와 아르헨티나의 승리 뒤, 메시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했다”며 “하지만 많은 노력을 들일 필요는 없었다.
메시가 우리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곧바로 멈춰 시간을 내줬기 때문”이라고 적었다.메시가 구티에레스의 인터뷰에 응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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