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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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 거물, 돈 어마어마하게 벌어"…비웃음 산 '10조원 베팅' 적중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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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전 유조선 선단 싹쓸이…운임 급등하며 천문학적인 수익 거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한국의 해운 재벌이 중동 분쟁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WSJ은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정가현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부회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에 약 70억달러(약 10조8000억원)를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유조선 선단을 싹쓸이했다고 보도했다.
정 부회장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아들이다.
장금상선의 해외법인 '장금마리타임'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등 최근 유조선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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