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이란 외무부 “美 오늘 공격은 전쟁범죄…수개월간 외교 물거품”
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둘러싸고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미군의 부당한 공습으로 외교적 해결이 불가능해졌다는 입장을 냈다.알자지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종전을 위한 휴전 합의가 체결된 지 25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미국은 이란의 교통 인프라, 상선, 화물선, 항공시설을 공격해 사실상 합의의 거의 모든 내용을 위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이 감행한 공격은 유엔 헌장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며 “이번 공격으로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모든 외교적 노력이 무산됐다(rendered futile)”고 날을 세웠다.외무부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란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모든 원점은 이란군 방어적 타격의 정당한 목표로 간주될 것”이라며 미군 기지가 있는 걸프 각국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사했다.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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