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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청년정책 10년의 기록, 책으로 출간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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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정부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의 운영 과정에서 신청자들의 민감한 정보가 대량으로 외부 노출되었다. 담당 기관은 사전 보안 평가에서 심각한 결함을 지적받았고, 사고 이전에 사용자들로부터 기술적 위험을 경고받았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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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2019년 1월, 시흥시청 청년팀을 떠나던 조은주 당시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사는 시흥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청년정책 현장을 떠나는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이야기했던 그 말은, 시간이 흘러 한 권의 책으로 돌아왔다.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가 신간 <길 위에 선 청년들>을 출간했다. 책은 시흥에서 시작된 청년정책의 현장과 제도화 과정, 그리고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와 사회혁신의 주체로 성장해 온 10여 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조 대표는 2014년부터 시흥시 청년정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당시 행정과 지역사회 안에서 청년은 정책의 주요 주체로 인식되지 못했다. 청년은 주로 '일자리 지원 대상'이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유예된 세대로 여겨졌다.
그러나 조 대표는 청년을 미래의 가능성으로만 보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말하고,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민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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