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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트럼프 SNS 게시 사진, '친서 시동' 분석 일리 있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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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북미 친서외교의 시동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2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통일부가 주최한 '2026 국제 한반도 포럼(GKF)' 개회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사진 게시 배경에 대한 이정철 서울대 교수의 분석을 소개하면서 "다시 북미 접촉과 대화가 가동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해석을 했는데, 그중에 이정철 서울대 교수의 해석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 생일(6월 14일)을 기해서 조용히 김 위원장 친서가 도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SNS에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당시 자신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호텔 정원을 나란히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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