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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 "장마철 시작, 트램 공사현장 폭우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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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 "장마철 시작, 트램 공사현장 폭우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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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전시에 트램 건설현장과 하천 준설 현장 등에 대한 실질적인 폭우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2일 논평을 내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고, 슈퍼 엘니뇨 등 기상이변도 예고되고 있다"며 "대전시는 트램 건설현장 등 폭우에 대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2일 대전시가 5개 구와 함께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물놀이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한 사실을 언급하면서도, 현재 대전 도심의 상황을 고려하면 기존 시설 점검 수준을 넘어서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금 대전 도심은 트램 건설로 곳곳의 지반이 파헤쳐져 있고, 수목들이 제거된 상황"이라며 "게다가 홍수를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2025년에 이은 대규모 준설이 진행되면서 하천 주변 공사시설과 준설토들이 적재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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