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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원클럽맨' 곽승석의 작별인사 "벌써 코트와 팬들 그리워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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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했던 점보스맨 곽승석(38)이 정든 코트, 팬들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곽승석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선수 곽승석'으로서 끝인사를 전했다.
곽승석은 지난달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시한 자유신분선수 명단에 포함됐는데 은퇴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하루 만에 곽승석이 직접 입을 열었다.
"오늘 여러분께 조금은 무겁고도 어려운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글을 시작한 곽승석은 "지난 2010년,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에 첫발을 내디뎠던 제가 어느덧 16년이라는 긴 시간을 대한항공 점보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해 왔다.
그 과분했던 여정의 끝에서, 저는 이제 배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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