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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등교에 공용車, 포상금 재배분 강요…공무원 27명 적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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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차량을 자녀의 등교 등에 사적으로 사용하고,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을 재배분하도록 강요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일삼은 지방 공무원들이 줄줄이 적발됐다.21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2025년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 공직기강 감찰 결과’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러한 비위 행위 총 12건을 적발해 지방 공무원 27명에 대한 중징계 등 처분 조치를 요구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용 차량을 자녀의 등교나 수영장 수업 참여, 저녁 약속, 출·퇴근 등 사적 용무로 총 17회 사용했다.또 자신이 관리하는 군립 수영장 요금을 결제하지 않고 이용하면서 휴관일에도 10회에 걸쳐 수영장을 사용하고, 그 중 2회는 지인도 데려와 이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했다.아울러 차량 관리 담당자가 차량 운행일지 작성을 누락하거나 운행 거리를 부적정하게 작성했는데도 책임자인 A씨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도 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행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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