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민주당에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구성하자... 합당은 선택"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여권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8월 당권 경쟁을 놓고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이 당의 분열과 반목을 이유로 전당대회 출마를 거부하며 당 차원의 자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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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더불어민주당에 "민주개혁 진보 진영 전체가 하나가 되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신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대선 당시의 원탁회의를 국정상설협의체로 격상한다면 국정운영의 엔진은 훨씬 더 뜨겁게 가동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권한대행은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 제안의 배경으로 이른 시간 내 민주당과의 합당이 어려워진 점이 고려됐냐는 질문에 대해선 "합당 그 자체가 목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자강을 기본으로, 연대는 필수로, 합당은 선택(이라는 원칙)"이라며 "연대의 실패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흔쾌하지 않은 결과를 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권한대행은 민주당 내에서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영 간 대결이 격화됨에 따라, 친문계 인사들을 겨냥해 이른바 '문조털래유'같은 멸칭들이 나오는 현상에 대해선 "결국은 국민주권정부의 힘을 꺾는 자해행위이거나 정치공작"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이러한 퇴행적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신 권한대행은 조국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조 전 대표님은 우리 조국혁신당과 대한민국이 가져야 할 비전을 가다듬고 평택시민으로서 평택의 일상을 살아가실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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