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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재고처럼 '지만원의 5·18 모욕 책' 보유 학교는 3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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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재고처럼 '지만원의 5·18 모욕 책' 보유 학교는 3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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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5·18 민주화운동 혐오' 집단 가무를 펼쳐 비판받는 서울 배재고처럼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의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보유한 초중고가 전국 3개 시도에 걸쳐 32개교가 더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학교가 '5·18 북한 개입설' 64곳이나 나온 책 읽히다니...

3일, <오마이뉴스>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를 활용해 전국 초중고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5·18 왜곡 도서'로 분류한 지만원 씨의 책 보유 현황을 살펴봤다.

조사 결과, 경기지역 초중고 29개교와 경북 2개교, 경남 1개교 등 모두 32개교가 지만원 씨의 '5·18 모욕 책'을 보유하고, 학생들에게 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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