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물가 지키면서도 80兆 벌어왔다…정유·석화, 무역흑자 숨은 주역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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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상반기 약 80조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반도체 호황 속에서 정유·석유화학이 역대 최대 상반기 수출 달성의 '숨은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정부의 내수 공급 안정 기조에 따라 국내 시장을 우선 지원하면서도 수출 경쟁력을 유지한 결과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수출은 4967억 달러(약 767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924억 달러(약 295조원)로 162.6% 늘어난 가운데 석유제품 수출은 301억 달러(약 46조원)로 39.6%, 석유화학 수출은 228억 달러(약 35조원)로 5.2% 증가했다.
두 품목의 수출액은 상반기 전체 수출의 약 10.6%를 차지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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