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날 ‘속도’ 강조한 한성숙 총리 “더 빠르게 움직이는 정부 되겠다”

ONP 요약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6월 30일 국회를 통과했고 같은 날 재가되어 7월 1일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불법 증축과 편법 증여 의혹을 이유로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여권이 166명의 찬성으로 임명안을 가결했다. IT 업계 경험이 풍부한 한 총리는 2006년 한명숙 이후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 탄생이다.
진보 성향: 범여권 정당 주도 처리를 강조하며 임명 절차의 정당성을 부각하고, 야당의 부적격 주장과 거리를 둠.
보수 성향: 한 후보자의 불법 증축·편법 증여 의혹을 강조하면서 '부적격 인사'로 평가하고, 여당 단독 처리를 절차적 문제로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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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 첫날인 1일 인공지능(AI) 관계 장관 간담회를 열고 “AI와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는 더욱 과감하게 수행하고, 혁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 합리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2006년 4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취임한 지 20년 만의 두 번째 여성 총리다.한 총리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가는 상황에서 정부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더 빠르게 움직이는 정부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약 10분간의 질의응답에서 “정부의 속도를 올리겠다”며 ‘속도’를 7번 강조했다.한 총리는 임명장 수여식 후 이 대통령과의 환담 내용을 소개하며 “(이 대통령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기대가 있으니 거기에 맞춰서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중점 정책에 대해선 자살예방 정책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