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올해 임대차계약 54%가 '월세'…임대차시장 혼란 가속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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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장 위축과 맞물려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체결된 신규 아파트 임대차 계약 5만1620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2만8005건(54.2%)으로 집계됐다.
2023년 43% 수준이던 월세 비중이 약 3년 만에 10%포인트(p) 이상 뛰며 전체 임대차거래의 절반 이상을 월세가 차지하게 됐다.
이 중 보증금이 '0원'인 순수 월세는 127건에 불과했다.
보증금과 월세를 혼합한 반전세 또는 준월세 형태의 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전세와 월세의 중간 형태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임대차 계약의 주류 형태가 다양한 혼합형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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