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 대구·경북 열대야 지속…포항 9일째
ONP 요약
지금 한국은 너무 더워서 열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오늘 낮에는 매우 덥지만, 밤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 같다.
진보 성향: 취약층의 고통 — 폭염 속에서 에어컨 같은 냉방 시설이 없는 저소득층의 쪽방촌 주민들이 극한의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다.
중도 성향: 기상 정보 중심 — 기상청 예보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황과 향후 변화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보수 성향: 일상적 날씨 보도 — 기상청 정보를 기반으로 기온·강수량 등 기상 정보를 일기예보 형식으로 전달한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의 밤 최저기온은 포항 29.0도, 대구 27.7도, 영천 27.5도, 경주 27.5도, 고령 27.5도, 경산 27.4도, 성주 27.0도, 김천 26.9도, 청도 26.4도, 칠곡 26.2도, 영덕 26.1도, 안동 25.0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1분~다음 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포항은 9일째, 대구는 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지역 곳곳에서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대구와 구미, 경산, 포항 등 경북 2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문경과 영주, 울진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포항, 안동, 울진 등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날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16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야가 지속되면 밤사이 몸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해 낮 시간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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