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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없이 12년"... 강서·양천 노동·시민사회가 만든 행복도시락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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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공간 신길수홀에서는 강서양천행복나눔사업단(아래 사업단)의 올해 두 번째 '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준비된 도시락은 강서교육복지센터와 양천교육복지센터가 추천한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 29가구에 전달됐다. 총 76개의 도시락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정성과 연대의 마음이 담겼다.
사업단은 강서·양천 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 공익사업단이다. 2014년 유선방송 노동자들 노동조합인 희망연대노조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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