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전주 교동미술관, 주미희 작가 개인전 ‘To you’
전북도민일보
꽃다발은 여러 송이의 꽃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구조다.
각기 다른 색과 향기, 개화 시기와 생애를 지닌 꽃들이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룬다.
이는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공동의 삶을 만들어 가는 모습과 닮았다.
한 송이는 하나의 존재를 의미하지만, 다발은 관계의 총체를 의미한다.
다발은 삶을 담는 그릇이다.
전주 교동미술관 본관 1전시실에서 주미희 개인전 ‘To you’가 19일까지 열린다.
너에게 꽃다발을, 그 꽃다발이 상징하는 의미를 전달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애초 작업은 꽃을 묶어 한 덩어리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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