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남본부, 7월 소비자심리지수…전월 比 1.2%p 상승
ONP 요약
6월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1억 달러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업 달러예금이 사상 최대인 10.8억 달러를 달성했다. 동시에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4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가격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다.
중도 성향:중도 시각 — 소비자 심리와 주택가격 기대가 상승, 외환예금 증가가 경제 회복 신호
보수 성향:보수 시각 — 기업 달러예금 급증이 자본 유출 방지, 주택가격 상승은 부동산 과열 우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비지출과 가계수입 개선 전망으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띠었다.
28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7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7로 전월(109.5)보다 1.2%p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도 106.8로 전월보다 0.2%p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인 100을 웃돌면 장기 평균보다 경기를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상승은 소비지출전망과 가계수입 개선 전망이 견인했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116으로 전월보다 5%p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 CSI도 101로 1%p 올랐다.
반면 현재생활형편 CSI는 94로 1%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 CSI는 99로 전월과 같았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엇갈렸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87로 변동이 없었지만, 향후경기전망 CSI는 94로 2%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 CSI도 91로 1%p 떨어져 향후 경기와 고용에 대한 기대는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재무 상황에서는 현재가계저축 CSI가 94로 2%p 하락한 반면 가계저축전망 CSI는 102로 3%p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 CSI는 97로 3%p 하락했고, 가계부채전망 CSI는 97로 1%p 상승했다.
물가와 자산시장에 대한 전망에서는 물가수준전망 CSI가 145로 1%p 하락한 반면, 주택가격전망 CSI는 124로 5%p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 CSI도 128로 2%p 오르며 임금 상승 기대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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