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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부상자에 휠체어 권했더니 재수 없다고”…씁쓸한 장애인 인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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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가 16일 지인으로부터 장애인 보조기구에 대한 부정적 발언을 들었다며 씁쓸해했다.강원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는 형이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많이 불편해하며 잘 못 걷더라”며 당시 지인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그는 다리를 다친 지인에게 “형 정도면 목발로 걷는 건 힘들 텐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지인은 “조금이라도 걸어야 운동도 되고 빨리 낫지 않을까”라고 물었다.강원래는 “선진국 재활은 형 정도의 상태면 당분간 휠체어 타게 하고, 운동은 다리나 몸에 무리 안 가게 수영장에서 걷는 연습을 하곤 한다”며 “당분간 휠체어 타는 게 몸전체에 무리가 덜 가서 괜찮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지인이 “재수 없게 그런 말 하지 말라”며 “그러다 평생 휠체어 타게 되면 (어떡하려고 그러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강원래는 “맞아요.
미안해요”라고 대화를 마쳤다고 한다.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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